광주 북구, 학교장 간담회로 상생발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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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장단 50여명을 초청해 '관학 상생발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북구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관학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개발·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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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장단 50여명을 초청해 '관학 상생발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자체와 교육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2회에 걸쳐 추진한다.
5일에는 초등학교 교장단과 8일에는 중·고·특수학교 교장단과 만남을 갖고 관학 협력사업, 학교 건의 사항, 교육 현장 애로사항 등 지역사회와 광주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한다.
특히 북구는 학교 체육시설 개방, 나눔주차장 사업, 교복나눔 사업, 테마별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험학습 등 다양한 협력사업에 대해 학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또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소통과 교류의 시간도 갖는다.
간담회에 앞서 학교로부터 접수한 사전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관리 카드를 작성하고 관련 부서 검토 후 신속히 처리할 방침이다.,
북구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관학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개발·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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