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도 결승타가 됩니다, 김주원 "아차 싶었던 체크스윙, 운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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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김주원이 경기 초반 결정적인 안타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NC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의 원정경기에서 3-1로 승리하고 3연승을 달성, 2017년 6월 2~4일 잠실 LG전 스윕 이후 6년 만에 잠실에서 LG를 상대로 싹쓸이승을 거뒀다.
김주원의 타점 이후 3회 1점을 더 추가한 NC는 리드를 지키고 기분 좋은 승리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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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NC 다이노스 김주원이 경기 초반 결정적인 안타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NC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의 원정경기에서 3-1로 승리하고 3연승을 달성, 2017년 6월 2~4일 잠실 LG전 스윕 이후 6년 만에 잠실에서 LG를 상대로 싹쓸이승을 거뒀다.
김주원의 타점이 시작이었다. NC는 LG 이지강 상대 2회초 제이슨 마틴의 좌전안타, 박세혁의 볼넷 후 이지강의 폭투로 2사 2・3루 찬스를 잡았다. 그리고 김주원의 타석, 김주원은 이지강의 4구 체인지업을 받아쳤다.
이때 김주원은 방망이를 거둬들이는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 배트에 맞은 타구는 결과적으로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가 됐고, 주자 두 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일 수 있었다. 김주원의 타점 이후 3회 1점을 더 추가한 NC는 리드를 지키고 기분 좋은 승리를 가져왔다.
결승타를 친 김주원은 경기 후 "오늘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경기는 아니었지만 선취 득점을 낼 수 있어서 다행이고 기분이 좋았다. 스윙도 좋은 코스로 가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점수가 필요할 때 득점권 찬스로 이어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돌아봤다.
당시 스윙에 대해서 "멈추려고 했던 스윙은 아니었는데 체크스윙이 먹히면서 아차 싶었던 게 운 좋게 수비수들이 없는 방향으로 흘러간 것 같다"고 설명한 김주원은 "매 경기 최선을 다해서 끝까지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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