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권 감독이 꼽은 스윕 비결? 선수들의 승리 열망, 그리고 '3루의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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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6년 만에 LG 트윈스와의 잠실 3연전을 모두 쓸어담았다.
강인권 감독이 이끄는 NC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의 원정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NC가 LG와의 3연전 스윕승을 달성한 건 2018년 6월 12일~14일 마산 LG전 이후 1816일 만.
범위를 잠실 LG전으로 좁히면 2017년 6월 2일~4일 싹쓸이승 이후 정확히 6년 만으로, 2191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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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NC 다이노스가 6년 만에 LG 트윈스와의 잠실 3연전을 모두 쓸어담았다.
강인권 감독이 이끄는 NC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의 원정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NC는 시리즈 스윕으로 3연승을 달성, 시즌 전적 26승23패를 만들고 4위 자리를 지켰다.
NC가 LG와의 3연전 스윕승을 달성한 건 2018년 6월 12일~14일 마산 LG전 이후 1816일 만. 범위를 잠실 LG전으로 좁히면 2017년 6월 2일~4일 싹쓸이승 이후 정확히 6년 만으로, 2191일 만이다.
선발 이재학은 6이닝 2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1실점(무자책점) 호투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이어 김영규가 2이닝 무실점으로 홀드, 김시훈이 1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김주원이 결승 2타점을, 서호철과 마틴이 멀티히트로 돋보였다.
경기 후 "선발 이재학 선수가 훌륭한 투구로 승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돌아본 강인권 감독은 "오늘은 그 어떤 누구보다도 3루 쪽에서 열띤 응원을 해주신 팬 여러분들과 꼭 승리하고자 하는 선수들의 열망이 모여져서 연승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주말을 잘 마무리한 만큼 다음 주에도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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