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보스' 김연자 "작년부터 온 섭외 거절...쓴소리 못해서" (당나귀 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연자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섭외를 거절해 왔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연자가 새로운 보스로 합류해 과거 섭외를 거절해 왔었다고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희철은 김연자가 지난해부터 제작진이 보스로 모시고 싶다고 섭외를 했는데 거절해온 사실을 공개했다.
김연자는 섭외 거절의 이유를 두고 "제가 쓴소리를 못한다"며 갑갑한 면모가 없어서 그랬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김연자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섭외를 거절해 왔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연자가 새로운 보스로 합류해 과거 섭외를 거절해 왔었다고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희철은 김연자가 등장하자 "제게는 대선배이자 한류 어머니이시다"라며 김연자의 해외 진출 얘기를 꺼냈다. 김연자는 처음 일본 간 게 19살 때인 1977년도였다고 전하면서 일본행의 이유에 대해 "가난해서 돈 벌려고 간 거다. 돌파구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김연자는 "처음에 갔을 때는 크게 망해서 왔다. 전혀 반응이 없어서 실패하고 돌아왔다. 88년도에 갈 기회가 있어서 갔다. 그때부터 인기가 올라갔다"며 이후 브라질, 쿠바 등 해외공연도 다니게 됐다고 했다.
김희철은 김연자가 지난해부터 제작진이 보스로 모시고 싶다고 섭외를 했는데 거절해온 사실을 공개했다. 김연자는 섭외 거절의 이유를 두고 "제가 쓴소리를 못한다"며 갑갑한 면모가 없어서 그랬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전형적으로 이 쪽 자리 앉는 분들이 하시는 말씀이다"라며 웃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랜드에서 신음 소리?…19금 '월디페', 놀이공원의 부조화 [종합]
- '류준열♥' 혜리 "하루에 카톡 한 개 안 올 때도 있어"
- 전현무 "박세리, 축하할 일 있다"…이영자 "결혼해?" 깜짝 (전참시)
- "크게 한 방 맞아"…이경규, 아직도 '출연료 미지급' 고통 중 [엑's 이슈]
- 장광♥전성애 子 장영, '고수 닮은꼴' 비주얼…"엎어 키웠다" (동치미)[종합]
- "서울대 전문직 男 만나려고?"…'나는 솔로' 20기 현숙, 와인 모임 해명 [전문]
- '52세' 김원준, 띠동갑 장모 공개…김구라 "나는 13살 차, 놀러 가면 불편" (아빠는꽃중년)
- 피해 호소하던 '나는 솔로' 20기 정숙, 현커 됐나?…와인바서 포착
- [단독] "강형욱 직원=머슴, 메신저 감시도 사실"...보듬컴퍼니 근무했던 A씨 증언
- '양육비 미지급' 김동성, 건설 현장 근황…포크레인 앉아 햄버거 '먹방'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