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항공업계 리더십상 받아

최대열 2023. 6. 4. 15: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2일(현지시간)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TW) 시상식에서 2023년 올해의 항공업계 리더십 상을 받았다고 회사가 전했다.

앞서 이 항공사는 2021년 올해의 항공사를 비롯해 지난해 올해의 화물항공사상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상을 받았다.

조 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대한항공의 모든 고객과 임직원, 최고의 파트너 항공사인 델타항공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2일 튀르키예 한 호텔에서 열린 ATW 시상식에서 수상 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항공>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2일(현지시간)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TW) 시상식에서 2023년 올해의 항공업계 리더십 상을 받았다고 회사가 전했다. ATW는 세계적 항공 전문매체로 1974년부터 지금껏 글로벌 심사단을 꾸려 해마다 각 분야 최소의 항공사와 인물을 정한다.

조 회장은 2019년 IATA 집행위원회 위원, 스카이팀 이사회 의장 취임 후 성공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발상을 빠르게 전환하고 판단해 팬데믹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했다는 평도 듣는다.

앞서 이 항공사는 2021년 올해의 항공사를 비롯해 지난해 올해의 화물항공사상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상을 받았다. 조 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대한항공의 모든 고객과 임직원, 최고의 파트너 항공사인 델타항공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사진 오른쪽)과 에이드리안 스코필드 수석 편집장(왼쪽)이 2일 시상식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항공>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