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창작의 조화’ 2023 한·중 현대채묵화 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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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 미술·디자인대학 미술학부 한국화전공은 오는 8일까지 목원대미술관에서 '2023 한·중 현대 채묵화 대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목원대학교에 따르면 한국화전공은 한국과 중국에서 동양미술의 중심을 형성한 수묵과 채색화의 전통에 기반을 두고 현대회화창작을 연구하는 작가들의 창작발표 전시로 2023 한·중 현대채묵화 대전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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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 미술·디자인대학 미술학부 한국화전공은 오는 8일까지 목원대미술관에서 ‘2023 한·중 현대 채묵화 대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목원대학교에 따르면 한국화전공은 한국과 중국에서 동양미술의 중심을 형성한 수묵과 채색화의 전통에 기반을 두고 현대회화창작을 연구하는 작가들의 창작발표 전시로 2023 한·중 현대채묵화 대전을 기획했다.이번 전시는 한국과 중국의 작가들이 각각의 작품에서 발현되는 채묵창작(彩墨創作)을 통해 자신의 작품세계를 표현하는 조화(造化)를 주제로 진행한다.
한국과 중국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에는 동양회화의 다양성을 보여주고자 하는 의미에서 동양회화의 대표적 표현방식인 수묵과 채색을 통해 제작된 산수화, 인물화, 공필화조화, 수묵조형, 서체조형 등의 작품 51점을 선보인다.
전시를 기획한 정황래 목원대학교 한국화전공 교수는 “이번 전시에서는 동양의 전통적인 표현 매체인 수묵과 채색의 조화를 볼 수 있다"고 말하며 "다양한 표현의 방법으로 조화로움을 추구한 작품을 통해 오랜 역사를 지닌 동양회화의 미감을 감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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