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평생학습원 개원 10주년 기념 '두드림 패스티벌' 성료

성민규 2023. 6. 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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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평생학습원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열린 '두드림(Do Dream)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시에 따르면 2~3일 평생학습원 일원에서 열린 두드림 페스티벌에 1만5000여명이 찾았다.

페스티벌은 평생학습을 통해 배우고 익힌 작품 전시, 체험 프로그램, 각종 공연, 어르진 도전 골든벨 등으로 진행됐다.

3일 열린 기념식에선 시민 모두가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도시를 실현할 수 있기를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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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 성과 '한 눈에'
이틀간 1만5000여명 방문, 타 도시 벤치마킹 이어져
두드림 패스티벌 기념식 모습. (포항시 제공) 2023.06.04

경북 포항시 평생학습원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열린 '두드림(Do Dream)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시에 따르면 2~3일 평생학습원 일원에서 열린 두드림 페스티벌에 1만5000여명이 찾았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성과를 체험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은 평생학습을 통해 배우고 익힌 작품 전시, 체험 프로그램, 각종 공연, 어르진 도전 골든벨 등으로 진행됐다.

3일 열린 기념식에선 시민 모두가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도시를 실현할 수 있기를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 경북도민행복대학 포항캠퍼스 재학생 등 150여명은 자원봉사자로 나서 시민들의 편의를 도왔다.

특히 6월 시민 교양대학과 연계한 '신유의 토크가 있는 콘서트'는 다양한 연령층에게 인기를 얻었다.

다양한 종류의 제품이 판매된 50여개 프리마켓 부스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해오름동맹 도시인 경주시와 울산시 평생학습 관계자들은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은 축하 영상 메시지를 보내왔다.

김남일 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평생학습원이 시민들에게 얼마나 많은 사랑을 ㅂ다고 큰 역할을 했는지 알 수 있었다"며 "평생학습이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은 만큼 모두가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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