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 vs 래시퍼드' 원톱 대결 '빅뱅'…맨시티 후보 GK '밀어붙이기' 눈길 [FA컵 결승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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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맨체스터 더비로 열리는 잉글랜드 FA컵 결승에서 엘링 홀란(맨시티)과 마커스 래시퍼드(맨유)가 원톱 맞대결을 벌인다.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일 오후 11시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2022/23시즌 FA컵 결승전을 벌인다.
이번 경기는 특히 맨시티의 이번 시즌 트레블(3관왕) 달성의 중요한 길목이라는 점, 맨유가 에릭 턴하흐 감독 부임 뒤 리그컵에 이어 FA컵 우승까지 2관왕을 이룰 수 있는 경기라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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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사상 첫 맨체스터 더비로 열리는 잉글랜드 FA컵 결승에서 엘링 홀란(맨시티)과 마커스 래시퍼드(맨유)가 원톱 맞대결을 벌인다.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일 오후 11시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2022/23시즌 FA컵 결승전을 벌인다. 152년 FA컵 역사상 맨체스터 라이벌인 두 팀이 결승에서 우승컵을 놓고 붙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경기는 특히 맨시티의 이번 시즌 트레블(3관왕) 달성의 중요한 길목이라는 점, 맨유가 에릭 턴하흐 감독 부임 뒤 리그컵에 이어 FA컵 우승까지 2관왕을 이룰 수 있는 경기라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은다.
게다가 두 팀 간판 공격수의 자존심 대결까지 걸려 있어 흥미진진할 전망이다.
두 팀 감독 역시 이를 반영하듯 최정예에 가까운 라인업을 나란히 꺼내들어 정면충돌한다.
맨시티를 이끄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짠 라인업에선 골키퍼가 눈에 띈다. 이번 시즌 리그컵과 FA컵에 전문으로 계속 출전했던 스테판 오르테가를 주전 골키퍼 에데르송 제치고 선발로 투입한 것이다. 보통 결승전에선 주전 문지기가 나서는 경우가 많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오르테가로 계속 밀고 나간다.
3-2-4-1 포메이션을 채택한 과르디올라 감독은 백3에 카일 워커, 후벵 디아스, 마누엘 아칸지를 쓴다. 더블 볼란테는 존 스톤스와 로드리다. 2선에 포진하는 4명의 미드필더는 베르나르두 실바와 케빈 더 브라위너, 일카이 귄도안, 잭 그릴리시로 짜여졌으며 프리미어리그 득점왕과 올해의 선수, 영플레이어를 휩쓴 홀란이 원톱 포진한다.
반면 맨유를 지휘하는 에릭 턴하흐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다비드 데헤아가 문지기로 출전하며 백4는 왼쪽부터 루크 쇼와 빅토르 린델뢰프, 라파엘 바란, 애런 완-비사카다.
더블 볼란테는 프레드와 카세미루가 맡았으며 2선에 나서는 3명은 제이든 산초, 크리스티안 에릭센, 브루누 페르난데스로 낙점됐다. 원톱은 래시퍼드다. 래시퍼드가 주포지션은 왼쪽 날개지만 이번엔 스트라이커로 출전한다.
사진=맨유 SNS, 맨시티 SNS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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