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연휴 첫날, 강원 화재 잇따라… 10억 3천만원 피해

한윤식 2023. 6. 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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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징검다리 연휴 첫날 강원도내 공장서 화재가 잇따랐다.

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께 강원 철원군 동송읍 오덕리 한 공장 창고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와 인원을 투입해 2시간만인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진화를 오나료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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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소초면 창고화재(강원도소방본부 제공)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 첫날 강원도내 공장서 화재가 잇따랐다.

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께 강원 철원군 동송읍 오덕리 한 공장 창고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와 인원을 투입해 2시간만인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진화를 오나료했다.

이 불로 창고동 50㎡와 운동기구 일부가 소실돼 소장 잠정추산 32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철원 공장화재(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이어 낮 12시 12분께는 원주시 소초면 흥양리 한 공장서 불이나 4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4시 10분께 진화됐다.

이 불로 창고 2동과 컨테이너 2동 417㎡가 소실돼 소방추산 6억4078만원 상당의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철원=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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