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지서 마약 투약" 불법체류자 3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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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지에서 마약을 함께 투약한 불법체류 외국인 선원들이 적발됐다.
목포해양경찰서는 마약류를 투약하거나 매매, 소지한 태국 국적 불법체류 외국인 선원 3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및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1일 오후 8시께 전남 소재 외국인 근로자 주거지에서 마약류를 투약하거나 건조 상태의 대마를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마약류를 투약하거나 매매한다는 첩보를 입수한 해경은 잠복 수사를 벌여 이들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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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주거지에서 마약을 함께 투약한 불법체류 외국인 선원들이 적발됐다.
목포해양경찰서는 마약류를 투약하거나 매매, 소지한 태국 국적 불법체류 외국인 선원 3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및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1일 오후 8시께 전남 소재 외국인 근로자 주거지에서 마약류를 투약하거나 건조 상태의 대마를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역 수산 사업장에서 일용직으로 근무하는 이들은 주거지에서 마약을 함께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거 당시 이들은 대마 25ｇ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마약류를 투약하거나 매매한다는 첩보를 입수한 해경은 잠복 수사를 벌여 이들을 검거했다.
관계자는 "마약 공급·판매책과 구매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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