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300만 돌파…천만 넘은 시즌2보다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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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가 개봉 4일 만에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5월 31일 개봉한 '범죄도시3'는 개봉 4일째를 맞은 3일 오후 2시 30분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범죄도시3' 배우들과 감독은 300만 돌파 흥행 신기록을 만들어준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주말 감사 무대인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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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가 개봉 4일 만에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5월 31일 개봉한 '범죄도시3'는 개봉 4일째를 맞은 3일 오후 2시 30분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전편 '범죄도시2'가 개봉 5일째 300만을 돌파했던 기록보다 약 1일 빠른 수치이다. 또한 올해 300만 관객을 돌파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개봉 17일째), '스즈메의 문단속'(개봉 20일째), '더 퍼스트 슬램덩크'(개봉 44일째) 등을 뛰어넘는 흥행 신기록이다.
2020년 이후 최근 5년간 가장 빠른 흥행 기록을 연일 세우고 있는 '범죄도시3'는 시리즈 최단 기간 흥행 속도로 다시 한번 극장가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범죄도시3' 배우들과 감독은 300만 돌파 흥행 신기록을 만들어준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주말 감사 무대인사를 진행중이다. 또한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김민재, 전석호, 안세호, 이상용 감독의 300만 흥행 감사 인증샷도 공개됐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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