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불법 포획 고래 운반책 3명 붙잡혀
성민규 2023. 6. 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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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서 불법 포획 고래 운반책 3명이 해경에 붙잡혔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0시께 동해안에서 불법 포획·해체한 고래를 운반한 A호 선장 B씨 등 3명을 현장에서 체포했다.
해경은 불법 포획한 고래를 선박에 싣고 포항 양포항으로 들어온다는 첩보를 입수, 현장에서 이들을 검거했다.
해경은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고래 시료를 보내 종류 등 정확한 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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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고기 1.4t 발견, 시가 1억원 추산
경북 포항에서 불법 포획 고래 운반책 3명이 해경에 붙잡혔다.
검거 당시 A호 어창과 차량 적재함에서 1.4t 분량의 고래고기 94자루(시가 1억원 추산)가 발견됐다.
경북 포항에서 불법 포획 고래 운반책 3명이 해경에 붙잡혔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0시께 동해안에서 불법 포획·해체한 고래를 운반한 A호 선장 B씨 등 3명을 현장에서 체포했다.
해경은 불법 포획한 고래를 선박에 싣고 포항 양포항으로 들어온다는 첩보를 입수, 현장에서 이들을 검거했다.
검거 당시 A호 어창과 차량 적재함에서 1.4t 분량의 고래고기 94자루(시가 1억원 추산)가 발견됐다.
해경은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고래 시료를 보내 종류 등 정확한 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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