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보기 위한 구름 관중…팬 서비스도 월드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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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압도적인 응원을 받은 '월드클래스' 김효주(28, 롯데)는 팬서비스도 월드클래스였다.
이미 KLPGA 투어에서 뛰던 시절부터 많은 팬들을 몰고 다녔던 김효주였기에 주말을 맞아 팬클럽 '슈팅 스타'는 물론 일반 갤러리들까지 그의 플레이를 보기 위해 구름처럼 뭉쳐졌다.
18개홀을 모두 돈 김효주는 기록지를 내고 나온 후 팬 서비스라는 또 다른 스케줄을 소화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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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홀 모두 돈 뒤에는 팬들에게 사인 등 팬 서비스
팬들의 압도적인 응원을 받은 ‘월드클래스’ 김효주(28, 롯데)는 팬서비스도 월드클래스였다.
김효주는 3일 인천 청라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골프클럽에서 진행 중인 ‘2023 KLPGA 투어 롯데 오픈’ 3라운드서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김효주는 1~3라운드 중간 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 공동 6위에 올라 최종 라운드 우승에 도전한다.
김효주는 미국 LPGA 투어에서 뛰기 때문에 국내 대회서 좀처럼 얼굴을 보기 힘든 선수. 이미 KLPGA 투어에서 뛰던 시절부터 많은 팬들을 몰고 다녔던 김효주였기에 주말을 맞아 팬클럽 ‘슈팅 스타’는 물론 일반 갤러리들까지 그의 플레이를 보기 위해 구름처럼 뭉쳐졌다.
18개홀을 모두 돈 김효주는 기록지를 내고 나온 후 팬 서비스라는 또 다른 스케줄을 소화해야 했다.
어림잡아 100여명의 팬들이 기다렸고, 김효주는 특유의 넉살과 함께 한 명, 한 명 정성스레 사인을 해줬다.
사인을 마친 뒤에는 사진 촬영 시간이었다. 하지만 일정상 모든 이들에게 해줄 수 없었고, 어린이팬들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했다.
김효주의 팬클럽 ‘슈팅 스타’ 회원이라는 한 팬은 “김효주 선수가 한국 무대서 뛸 때부터 좋아했다. 플레이를 직접 보는 것이 흔치 않아 이렇게 짬을 내 경기장을 찾았다. 미국으로 돌아가서도 열심해 해줬음 좋겠다”라고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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