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멧에 도넛 튀기던 그때처럼…구세군 도넛데이 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구세군이 제과제빵 명인과 함께 보육원 아이들과 특별한 도넛 100개를 나눠 먹었다.
구세군한국군국(구세군)이 매년 6월 첫 주 금요일인 '도넛데이'를 기념한 행사에서다.
1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을 지원한 구세군 자원 봉사자가 헬멧을 튀김 솥 삼아 도넛을 만들어 군인들에게 나눴던 것이 그 시초다.
한국구세군은 2일 제과제빵사 박준서 명장과 긴급 구호 도넛 '구세링'을 100개를 만들어 구세군서울후생원 아이들과 함께 나누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구세군이 제과제빵 명인과 함께 보육원 아이들과 특별한 도넛 100개를 나눠 먹었다.
구세군한국군국(구세군)이 매년 6월 첫 주 금요일인 ‘도넛데이’를 기념한 행사에서다.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도넛데이’는 미국 등에서 ‘내셔널 도넛데이’로 1938년부터 현재까지 기념되고 있다. 1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을 지원한 구세군 자원 봉사자가 헬멧을 튀김 솥 삼아 도넛을 만들어 군인들에게 나눴던 것이 그 시초다.
한국구세군은 2일 제과제빵사 박준서 명장과 긴급 구호 도넛 ‘구세링’을 100개를 만들어 구세군서울후생원 아이들과 함께 나누었다. 또 수해나 산불, 지진 등 자연재해 때 긴급구호 간식으로 지원될 ‘구세링’ 조리법도 이날 제작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녀 잃은 단장의 슬픔을 사랑·나눔의 꽃으로 피우다 - 더미션
- 빌리 그레이엄 손자·비와이가 ‘불금’에 모인 청춘에 당부한 말 - 더미션
- 영국 성도·선교사들, 이태원 한복판서 “지저스” 외친 뜻은 - 더미션
- 부목사 “기획 좋아도 담임목사와 안맞으면 퇴짜… 제발 소통을” - 더미션
- “기독교인 감소 속 복음주의 신자 안줄어… 새로운 전도 기회” - 더미션
- “현장 80% VS 총회 30%” 이중직’ 찬성 온도 차, 왜 - 더미션
- “믿는 배필 연결하자” 매칭 라인 다양해졌다 - 더미션
- 교회마다 여름 선교 채비 한창… 디테일까지 챙겨라 - 더미션
- 좌우로 쫙 갈라진 목회자… “난 중도층” 일반인의 절반 - 더미션
- 셀린 송 감독 “‘기생충’ 덕분에 한국적 영화 전세계에 받아들여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