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국, 월드 클래스 영화 내한 행사→지상파 예능 접수…'코드레드' 출격

오후 5시 10분 방송

이승국이 지상파 예능에서 활약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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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은 3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예능 '생존게임 코드레드'(이하 '코드레드')에 출연한다.

'코드레드'는 가수 박군, 유튜버 짱재(장재성), 코미디언 곽범, 전 유도선수 조준호,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모태범, 모델 문수인 등 여섯 명의 출연자가 가공의 재난 상황에서 각자의 지식과 능력을 발휘해 생존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이승국은 707 특수부대 출신 방송인 홍범석과 해설을 담당한다. 이승국은 진행을 맡은 방송인 배성재, KBS 정은혜 아나운서와 함께 스튜디오에서 출연자들의 생존게임을 지켜보며 생동감 넘치는 중계를 펼칠 예정이다.

이승국은 영화 및 드라마 리뷰로 유명한 유튜브 채널 '천재이승국'을 운영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MBC every1 '장미의 전쟁', 지니TV '지니,어스' 진행,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 고정 출연, 웹예능 '쇼킹라이어' MC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GV 행사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내한 행사, 네이버 NOW.를 통해 방송된 '스타워즈 포스 팬파티' 스페셜 쇼 등에서 매끄러운 진행을 맡아 호평을 얻은 만큼 '코드레드'에서 선보일 활약에도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