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진흥공사, 친환경 설비 개량 이차보전 사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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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 중인 올해 '친환경 설비 개량 이차보전 사업' 하반기 접수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이차보전사업과 연계한 '친환경 설비 개량 특별보증사업'도 시행 중이다.
성낙주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업운영본부장은 "공사는 친환경 설비 개량 지원을 통해 국제 환경 규제에 대한 국적선사의 선제적 대응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설비에 대한 국적선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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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보증 연계해 비용 80% 대출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 중인 올해 ‘친환경 설비 개량 이차보전 사업’ 하반기 접수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사업 접수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다. 선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친환경 설비 관련 자금 대출 시 정부로부터 대출 이자 비용 일부(2% 이내)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이차보전사업과 연계한 ‘친환경 설비 개량 특별보증사업’도 시행 중이다. 선사는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제공하는 특별보증을 통해 5개 협약 은행(한국산업은행, 신한은행, 부산은행, 중소기업은행, 하나은행)으로부터 친환경 설비 설치 자금을 최대 80%까지 대출할 수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해 선사 편의를 위해 이차보전 사업 대출 협약 은행을 기존 2개에서 5개로 확대한 바 있다. 2019년 4월부터 올해 1분기까지 총 43개 선사 274대(약 5455억원 보증 규모)의 친환경 설비를 특별보증사업을 통해 설치했다.
성낙주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업운영본부장은 “공사는 친환경 설비 개량 지원을 통해 국제 환경 규제에 대한 국적선사의 선제적 대응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설비에 대한 국적선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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