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수제맥주축제 인파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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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일 오후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열린 노원수제맥주축제(NBF, Nowon Beer Festival)에 참석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노원수제맥주축제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지역의 브루어리, 소상공인, 대학생들이 협업해 오랜 기간 준비한 축제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며 "노원수제맥주축제가 구를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축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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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 노원수제맥주축제(NBF, Nowon Beer Festival) 참석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일 오후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열린 노원수제맥주축제(NBF, Nowon Beer Festival)에 참석했다.
노원수제맥주축제에는 총 18개의 브루어리(양조장)가 참여한다. 국내 수제 맥주 브루어리 1세대로서 19년 이상 노원구에서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바네하임’과 노원을 대표하는 ‘노원수제맥주협동조합’ 외 전국 유명 브루어리의 수제 맥주 총 150종을 시음하고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축제를 위해서 지역 브루어리들이 협력해 특별한 시그니처 맥주(NBF)를 만들었다. 구는 앞으로도 매년 그 해 축제를 대표할 시그니처 맥주를 주조하고 구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2일 오후 8시에는 힙합가수 다이나믹듀오 공연이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했다. 3일에는 지역 내 대학 동아리들의 연합 공연과 EDM 무대로 젊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만들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노원수제맥주축제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지역의 브루어리, 소상공인, 대학생들이 협업해 오랜 기간 준비한 축제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며 “노원수제맥주축제가 구를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축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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