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중국 방문 성공적, 테슬라 3.11%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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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중국방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자 테슬라의 주가가 3% 이상 급등했다.
이는 테슬라가 최근 포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기존 미국 완성차 회사의 차량에 전기차 충전기를 개방한 것은 물론 머스크가 중국방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웨드부시 증권의 테슬라 전문 분석가인 댄 아이브스는 "중국이 테슬라의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머스크의 성공적 중국방문은 테슬라에 전망에 매우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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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중국방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자 테슬라의 주가가 3% 이상 급등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3.11% 급등한 213.97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월 중순 이후 최고치다.
이는 테슬라가 최근 포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기존 미국 완성차 회사의 차량에 전기차 충전기를 개방한 것은 물론 머스크가 중국방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머스크의 중국방문은 중국이 테슬라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를 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웨드부시 증권의 테슬라 전문 분석가인 댄 아이브스는 “중국이 테슬라의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머스크의 성공적 중국방문은 테슬라에 전망에 매우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머스크는 이번 방중 기간 동안 친강 외교부장 등 중국 권부의 주요 인사를 두루 만났다.
이날 테슬라가 3% 이상 급등함에 따라 테슬라의 주가는 주간 기준으로 16% 급등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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