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비전은 거룩한 슬픔을 동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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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인생의 비전을 꿈꿀 때 내가 잘하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 다른 사람의 인정이 있는 것 등으로 비전을 찾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비전은 내가 좋아하는 어떤 감정으로부터 시작하기보다 거룩한 슬픔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님이 부어 주시는 거룩한 슬픔이 있습니까.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인생의 비전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거룩한 슬픔이 바로 사명이며 인생의 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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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인생의 비전을 꿈꿀 때 내가 잘하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 다른 사람의 인정이 있는 것 등으로 비전을 찾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비전은 내가 좋아하는 어떤 감정으로부터 시작하기보다 거룩한 슬픔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느헤미야는 예루살렘 성벽이 무너졌다는 소식을 듣고 슬퍼하며 기도합니다.(느 1:3~4)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 속에는 아직도 이루어지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가 존재합니다. 우리가 꿈꾸는 하나님의 통치와 현실 사이의 간격 때문에 기도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셨습니다.(마 9:36) 그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예수님을 십자가로 인도한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세상 속에서 여전히 이루어져야 할 하나님의 나라로 애통하고 계십니까. 하나님이 부어 주시는 거룩한 슬픔이 있습니까.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인생의 비전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거룩한 슬픔이 바로 사명이며 인생의 비전입니다.
고상섭 목사(그사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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