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제압' 강인권 감독 "최성영, 어려운 상황 등판해 승리 발판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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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선발 구창모의 자진 강판이라는 변수에도 최성영의 호투와 타선의 폭발로 선두 LG 트윈스를 잡았다.
강인권 감독이 이끄는 NC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의 원정경기에서 9-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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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NC 다이노스가 선발 구창모의 자진 강판이라는 변수에도 최성영의 호투와 타선의 폭발로 선두 LG 트윈스를 잡았다.
강인권 감독이 이끄는 NC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의 원정경기에서 9-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NC는 시즌 전적 24승23패를 만들었고, LG는 32승1무18패가 되면서 SSG(31승1무17패)에게 밀려 2위로 내려앉았다.
선발 구창모가 한 타자만 상대하고 내려가는 변수 속에서도 어렵게 만든 승리다. 구창모가 1회말 홍창기를 잡고 난 뒤 팔 통증으로 마운드를 내려갔고, 최성영이 급하게 마운드에 올라 6이닝을 2실점으로 책임지고 승리투수가 됐다. 이어 류진욱(⅔이닝), 임정호(1이닝), 송명기(1이닝)가 무실점으로 뒷문을 막았다.
타선은 장단 12안타로 마운드를 도왔다. 손아섭이 결승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 2득점, 안중열도 마수걸이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돋보였다. 박건우와 권희동, 김주원도 멀티히트를 작성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기 후 강인권 감독은 "경기 초반 어려운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최성영 선수가 훌륭한 투구 내용으로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 타선에서는 안중열 선수의 2안타 1홈런 3타점 활약과 김주원 선수의 2안타 2도루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이날 팀의 투타 완승에 박수를 보냈다.
사진=잠실, 박지영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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