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출신' 박군, 감금당했다 '리얼 재난'

명희숙 기자 2023. 6. 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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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군이 재난 상황에 빠졌다.

2일 KBS 2TV '생존게임: 코드 레드' 측은 위기에 빠진 박군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박군은 눈이 가려진 채 누군가에게 끌려갔고 포승줄에 꽁꽁 묶여 어딘가에 감금당한 모습으로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박군은 가수 데뷔 전 특전사로 15년간 근무했던 예비역 상사로 앞서 '강철부대' 등에서 뛰어난 신체 능력과 끈기를 보였던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줄 박군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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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박군이 재난 상황에 빠졌다.

2일 KBS 2TV '생존게임: 코드 레드' 측은 위기에 빠진 박군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박군은 눈이 가려진 채 누군가에게 끌려갔고 포승줄에 꽁꽁 묶여 어딘가에 감금당한 모습으로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재난 안전 정보 프로그램에 예능적 재미를 더한 이번 프로그램은 각자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6명의 출연자가 자신만의 경험과 지식, 기술력 등을 총동원해 극한의 상황을 헤쳐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박군은 가수 데뷔 전 특전사로 15년간 근무했던 예비역 상사로 앞서 '강철부대' 등에서 뛰어난 신체 능력과 끈기를 보였던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줄 박군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박군은 소속사를 통해 "예능 프로그램이지만 동시에 공익적 목적을 가지고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제가 군 생활을 통해 얻은 유익한 정보와 다양한 기술, 노하우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사진 = KBS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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