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군산의료원, 건강관리 의료서비스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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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와 전북도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2일 오후 대학 본부 4층 제1소회의실에서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조준필 원장은 "지역사회 인재 양성과 학생들의 건강 수준 향상에 목적으로 갖고 새롭게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면서 "국립군산대학교가 지향하는 가치들을 군산의료원과 도움을 주고받으며 지역 주민의 건강 향상에 이바지할 기회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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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와 전북도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2일 오후 대학 본부 4층 제1소회의실에서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군산대에 따르면 협약은 지역사회 발전과 교직원과 학생의 건강관리에 최선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교육 질 향상과 연구 활성화 상호 협력, 지역사회 취업 활성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각종 교육프로그램의 연계와 지원 등 다양한 교류 협력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립군산대학교 이장호 총장, 고석인 입학처장, 장민석 산학협력단장, 설남오 군산강소특구육성사업단 본부장과 조준필 전라북도 군산의료원장, 강만식 관리부장, 김순이 간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립군산대 재학생과 교직원들은 군산의료원 외래·입원 진료 시 비급여 진료비 20% 감면, 종합검진(10종) 30% 감면, 장례식장 이용 시 장례비 본인부담액의 10% 감면 등의 할인 혜택을 받는다.
이장호 총장은 “양 기관의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의료서비스 향상과 인재 양성 부분에서 새로운 모델을 만들자”며 “앞으로 군산의료원과 함께 학생 실습과 학술적 교류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조준필 원장은 “지역사회 인재 양성과 학생들의 건강 수준 향상에 목적으로 갖고 새롭게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면서 “국립군산대학교가 지향하는 가치들을 군산의료원과 도움을 주고받으며 지역 주민의 건강 향상에 이바지할 기회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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