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기자협회,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국제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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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기자협회는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국제 공모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영상기자협회와 5·18기념재단이 지난 2021년 만든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은 5·18민주화운동을 세상에 알린 독일인 영상 기자 고 위르겐 힌츠페터의 기자정신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 졌다.
나준영 한국영상기자협회장은 "힌츠페터상은 우리나라 유일의 국제보도상이고 우리의 민주주의와 언론자유가 흔들리는 시기에 이 상의 의미가 더욱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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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호 기자]
▲ 2017년 8월 21일 광주광역시청 1층 시민숲에서 열린 독일 언론인 위르겐 힌츠페터 추모사진전에 고인이 사용했던 여권과 안경, 영화 '택시운전사' 속 소품인 카메라가 전시돼 있다. |
ⓒ 연합뉴스 |
한국영상기자협회와 5·18기념재단이 지난 2021년 만든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은 5·18민주화운동을 세상에 알린 독일인 영상 기자 고 위르겐 힌츠페터의 기자정신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 졌다.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조직위원회는 세계 곳곳에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투쟁을 취재, 보도하는 영상 기자를 발굴해 이 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은 경쟁부문 3개(기로에선세계상, 뉴스부문, 특집부문), 비경쟁부문 1개(오월광주상)로 총 4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진다. 공모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21일까지다.
나준영 한국영상기자협회장은 "힌츠페터상은 우리나라 유일의 국제보도상이고 우리의 민주주의와 언론자유가 흔들리는 시기에 이 상의 의미가 더욱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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