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기술지주 출자사 더트라이브, 아기유니콘 선정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2023. 6. 2. 15: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동차 월 구독 서비스 '트라이브(Trive)'를 제공하는 부산연합기술 지주 출자회사 더트라이브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아기유니콘에 신규로 선정됐다.

전민수 공동대표는 "유연한 이용 기간, 매력적인 차량 포트폴리오, 촘촘한 관리 서비스로 '구독'이 자동차 이용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시장개척에 힘쓸 것이다"며 "이번 아기유니콘 선정은 자동차 구독과 '트라이브' 서비스의 대중화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월 구독 서비스 ‘트라이브(Trive)’를 제공하는 부산연합기술 지주 출자회사 더트라이브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아기유니콘에 신규로 선정됐다.

‘아기유니콘’은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 중 하나로 중소벤처기업부가 2020년부터 추진해 그간 200개 社를 선정했다.

이번 모집에는 299개 스타트업이 신청해 약 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더트라이브 구독 서비스 이미지.

이번에 선정된 아기유니콘은 신시장 개척자금 최대 3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특별보증(최대 50억원), 정책자금(최대 100억원), R&D 자금(최대 20억원)을 신청할 시 우대를 받게 돼 최대 173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아기유니콘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해 스케일업 할 수 있도록 글로벌 벤처캐피탈과 해외 유수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대상으로 투자로드쇼(IR·투자상담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인재 채용을 진행하는 등 지원이 강화됐다.

전민수 공동대표는 “유연한 이용 기간, 매력적인 차량 포트폴리오, 촘촘한 관리 서비스로 ‘구독’이 자동차 이용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시장개척에 힘쓸 것이다”며 “이번 아기유니콘 선정은 자동차 구독과 ‘트라이브’ 서비스의 대중화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