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생활문화네트워크 '담빛생활지기' 활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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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문화재단은 지난달 30일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세미나실에서 '2023 기초단위 생활문화 확산 지원-모두의 생활문화'사업에서 지역 생활문화 확산 공동체인 담빛생활지기 첫 활동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일 밝혔다.
담빛생활지기는 2022년 협력형 생활문화 사업에 이어 2023년 연속적으로 추진하는 생활문화 네트워크 확산 활동 프로그램으로, 생활문화 활동에 관심 있는 담양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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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문화재단은 지난달 30일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세미나실에서 ‘2023 기초단위 생활문화 확산 지원-모두의 생활문화’사업에서 지역 생활문화 확산 공동체인 담빛생활지기 첫 활동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일 밝혔다.
담빛생활지기는 2022년 협력형 생활문화 사업에 이어 2023년 연속적으로 추진하는 생활문화 네트워크 확산 활동 프로그램으로, 생활문화 활동에 관심 있는 담양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 담빛생활지기에서는 문화예술단체 대표, 공예작가, 마을활동가, 동아리 활동가 등 지역 생활문화 활동의 최 일선에서 활동하는 지역민으로 생활문화 확산의 핵심 인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담빛생활지기 첫 활동에서는 각자 거주하는 마을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생활문화 활동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스스로가 생각하는 생활문화가 무엇인지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본격적인 담양만의 생활문화가 무엇인지 탐구하며 앞으로의 생활문화 확산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담빛생활지기 활동은 생활문화의 가장 가까이에서 활동하는 지역민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한 자리로, 앞으로 담양 마을 곳곳에 잠재되어 있는 생활문화를 적극적으로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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