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6월 한달 도심 곳곳서 8차례 '버스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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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예술인의 공연 기회 및 도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3일 수원을 시작으로 주말 동안 8회에 걸쳐 거리 공연(버스킹)을 진행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예술가의 꿈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했지만, 현실에 부딪혀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도민 예술인이 많다"며 "이번 경기도 예술인 거리 공연(버스킹)을 통해 그들에게 도약할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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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예술인의 공연 기회 및 도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3일 수원을 시작으로 주말 동안 8회에 걸쳐 거리 공연(버스킹)을 진행한다.
공연 일정은 ▲3일 낮 12시~오후 2시 수원 경기도 구청사 정문 ▲4일 오후 4~5시 의정부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10일 성남 서현역, 남양주 늘을중앙공원 ▲11일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17일 광명동굴 일대 ▲18일 용인 역북지구 광장 ▲24일 고양 등이다.
공연 예술인은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예술인, 단체를 우선 섭외해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청년 예술인 기획단 소속 예술인들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또 현장 도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누리소통망(SNS) 등 참여형 이벤트도 구성해 '예술인 기회소득' 등 예술인 지원 정책을 도민에게 알릴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예술가의 꿈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했지만, 현실에 부딪혀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도민 예술인이 많다"며 "이번 경기도 예술인 거리 공연(버스킹)을 통해 그들에게 도약할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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