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한국석유공학회 춘계학술대회서 석유개발 연구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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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가 지난 1∼2일 한양대학교에서 개최된 2023년 한국석유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석유·가스 탐사, 개발, 생산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공사는 'McMurray SAGD 저류층 히스토리 매칭 사례 연구', '중앙아시아 육상광구 내 불순물 다량 발생 유정 대상 Oversize ESP 적용', '이중 시추(Dual Lateral)를 통한 소규모 유전 개발 가치 제고' 등 석유 가스 개발기술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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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가 지난 1∼2일 한양대학교에서 개최된 2023년 한국석유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석유·가스 탐사, 개발, 생산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공사는 ‘McMurray SAGD 저류층 히스토리 매칭 사례 연구’, ‘중앙아시아 육상광구 내 불순물 다량 발생 유정 대상 Oversize ESP 적용’, ‘이중 시추(Dual Lateral)를 통한 소규모 유전 개발 가치 제고’ 등 석유 가스 개발기술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머신러닝 모델 기반의 시추 굴진율 최적화 현장 적용 가능성 연구’의 머신러닝 분야의 연구 결과도 발표했다.
또 공사는 별도로 홍보부스를 운영해 석유 가스 개발 사업 현황과 비전통 오일 생산 플랜트 국책연구과제, 석유개발 기술자료 데이터베이스 공개제도 등을 소개했다.
서정규 글로벌기술센터장은 “석유공사는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서 현재 18개국에서 총 31개의 석유 가스 탐사·개발·생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CCS, 수소·암모니아 등 신에너지 분야에서도 지속해서 연구를 수행해 안정적 수익 모델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석유공학회에서 주최하는 2023년 춘계학술대회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이라는 부제로 지난 1∼2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한국석유공사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SK 어스온,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12개 회원사는 행사를 후원했으며 약 8개 국내 대학이 행사에 참여한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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