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임사랑, 공개연애 1년 만에 ‘결별’ [공식]

김지혜 2023. 6. 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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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본부이엔티, 이엘파크 제공


전 스케이팅 선수 모태범과 배우 임사랑이 공개연애 1년 만에 결별했다. 
 
임사랑 소속사 이엘파크 측은 2일 일간스포츠에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면서 “자세한 건 사생활이라 말씀드릴 수 없다”라고 전했다. 현재 이들은 서로의 SNS 계정도 언팔(언팔로우) 한 상태다. 

앞서 두 사람은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소개팅으로 만난 실제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특히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프러포즈까지 할 만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으나, 끝내 교제 1년 만에 결별하게 됐다.
 
한편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로 활동했던 모태범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한 후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국립발레단 소속 발레리나 및 2017년 제61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미 출신으로 주목받은 임사랑은 tvN ‘나빌레라’와 KBS2 ‘커튼콜’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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