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8일 '2023 안성시 채용박람회' 열어

빅림회 '사무, 물류, 제조, 품질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30개 기업 참여

안성시가 오는 8일 여는 채용박람회 포스터ⓒ안성시 제공

경기 안성시는 오는 8일 지역 구직자의 취업 기회와 기업의 구인난 완화를 위해 ‘2023 안성시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석정동 내혜홀광장에서 '금쪽같은 내일(My job)을 만나다'란 주제로 반도체 관련 업종을 비롯해 사무, 물류, 제조, 품질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30개 기업이 참여한다.

참여기업 중 25개 업체는 박람회 현장에서 구직자와 1대1 현장면접을 진행하고 비대면으로 참여하는 5개 업체는 구인 조건에 맞는 구직자의 서류접수 대행으로 채용에 나선다.

또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여성새일센터, 산업인력공단 경기남부지사 등 지역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일자리상담 및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박람회장은 퍼스널컬러진단, MBTI성격유형검사, 취업타로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해 할 계획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참여기업 및 모집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안성일자리센터 홈페이지또는 워크넷 채용정보를 통해 확인하거나 안성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구직자들에게 성공적인 취업을 기회가 제공되길 기대한다"며 "구직자와 구인 기업 모두가 박람회를 통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