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팀 켈러 목사님이 읽어주는 시편이래”…보이셀라 AI 기술로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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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미국 복음주의를 대표하는 목회자 팀 켈러 목사가 지난달 20일 별세했다.
그의 말과 가르침에 영향을 받은 사람들의 추모와 애도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AI 오디오 콘텐츠 기업(추헌엽 대표) '보이셀라'도 이에 동참하며 팀 켈러 목사가 생전 병상에서 깊이 묵상했다고 전해지는 시편의 일부를 그의 목소리로 담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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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미국 복음주의를 대표하는 목회자 팀 켈러 목사가 지난달 20일 별세했다. 그의 말과 가르침에 영향을 받은 사람들의 추모와 애도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AI 오디오 콘텐츠 기업(추헌엽 대표) ‘보이셀라’도 이에 동참하며 팀 켈러 목사가 생전 병상에서 깊이 묵상했다고 전해지는 시편의 일부를 그의 목소리로 담아 공개했다.
추헌엽 대표는 “팀 켈러 목사의 음성으로 시편을 함께 묵상하면서 끝까지 복음의 메시지를 남기고자 애썼던 그의 생애와 말씀에 대한 열정을 기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오디오 성경 앱 ‘바이블리’를 통해 들을 수 있는 팀 켈러의 시편 23편~26편은 팀 켈러 목사의 생전 목소리를 보이셀라의 AI 기술로 복원해 제작했다.
보이셀라는 지난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를 통해 국내 기술로 만든 세계 최초의 AI오디오 성경을 선보이며 글로벌 진출을 앞두고 있다. 두란노서원이 발간하는 ‘생명의 삶 오디오 QT’ ‘조정민 목사의 답답답’ 등 다양한 오디오북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AI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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