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서울 중부·남부기술교육원, 기술인력 양성 위한 양해각서 체결

오명근 2023. 6. 2. 12: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서울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은 지난 1일 군포시에 위치한 서울 중부·남부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에서 직업 기술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재단 채이배 대표이사, 손일권 서부사업본부장, 서울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 김종원 원장, 김미숙 도의원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서울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은 지난 1일 군포시에 위치한 서울 중부·남부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에서 직업 기술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제공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재단 채이배 대표이사, 손일권 서부사업본부장, 서울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 김종원 원장, 김미숙 도의원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정보교류 △직업 기술교육 과정 운용 협력 △경기도민의 서울시 중부ㆍ남부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 교육과정 입교 △양 기관의 시설 장비 활용 등으로 지역 주민의 직업 기술교육 기회 확대를 담고 있다.


양 기관은 맞춤형 기술 인력양성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경기도와 서울시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도민들은 집 근처에서 편안하게 직업 기술교육을 받는 것은 물론 두 기관의 시설과 장비를 공유할 수 있게 돼 더 나은 교육 환경도 누릴 수 있게 됐다.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넓게 분산된 경기도의 특성상 지역별 교육 거점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다른 교육기관과의 연계와 신규 교육기관 설립 등을 통해 도민분들에게 맞춤형 직업 기술교육 기회를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원 교육원장은 “양해각서 체결은 시작일 뿐이므로 관련 예산이 확보되는 데로 경기도민을 위한 교육과정을 서울시 중부ㆍ남부기술교육원에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