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용인 공동취수장 개량 및 증설 착공

이도환 2023. 6. 2. 11: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광주시는 남종면 이석리 48-8번지 일원에 있는 광주·용인 공동취수장의 '개대체(증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광주·용인 공동취수장은 1997년 광주시와 용인시의 협약에 의해 정수장의 원수 취수를 위해 설치한 시설로 취수용량은 총 33만 ㎥/일이다.

광주·용인 공동취수장의 시설 노후화 및 용량 증가에 따른 펌프 및 밸브 교체, 취수구 이원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원수 확보를 위한 취수장 개량 및 증설사업
광주시청 전경.ⓒ

경기 광주시는 남종면 이석리 48-8번지 일원에 있는 광주·용인 공동취수장의 ‘개대체(증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개대체(改代替)’란 수자원 관련 시설의 사용 기간이 오래되었거나 용량이 커져 시설을 개량 또는 교체하는 사업을 말한다.


광주·용인 공동취수장은 1997년 광주시와 용인시의 협약에 의해 정수장의 원수 취수를 위해 설치한 시설로 취수용량은 총 33만 ㎥/일이다. 광주시의 급격한 인구증가 등에 따라 이번에 취수용량을 7만 ㎥/일 늘려 40만 ㎥/일으로 증설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1일 착공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57억 원이 투입된다. 광주·용인 공동취수장의 시설 노후화 및 용량 증가에 따른 펌프 및 밸브 교체, 취수구 이원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