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소방동요 경기도 대상에 '솔가람유치원·안양중앙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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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솔가람유치원과 안양중앙초등학교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경기지역 유치부 23팀과 초등부 5팀 등 총 28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24회 경기도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솔가람유치원과 안양중앙초등학교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을 차지한 팀은 오는 9월 '제24회 전국 119 소방 동요 경연대회'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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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솔가람유치원과 안양중앙초등학교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경기지역 유치부 23팀과 초등부 5팀 등 총 28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24회 경기도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솔가람유치원과 안양중앙초등학교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119 소방 동요 경연대회는 소방동요를 부르며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자연스럽게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대상을 차지한 팀은 오는 9월 '제24회 전국 119 소방 동요 경연대회'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전국 최초로 안산 자이언 국제 상호다문화 대안학교 외국인 학생팀이 특별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조선호 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소방 안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도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안전 문화 교육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오늘 대회를 통해 어린이와 부모님을 비롯한 가족들, 지도교사 등이 한데 어우러져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동시에 어린이들이 성숙한 안전의식을 갖춘 훌륭한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경기도는 어린이 여러분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의 소중한 자산으로 커갈 수 있도록 더 안전하고 더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경연대회는 경기도청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돼 조회 수 1만1000회를 기록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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