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꿈으로! 청년의 힘으로!”, ‘경북도 청년문화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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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의 장인 '경상북도 청년문화 페스티벌'이 3일 포항 상대동 젊음의 거리(쌍용사거리)에서 펼쳐진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상호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페스티벌은 경북청년연합회가 주최하고 경북도와 포항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청년 예술가들의 거리예술 창작 활동인 버스킹 공연과 스트레스 팡팡존을 운영해 청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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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마켓, 취창업·진로 정보제공, 드림콘서트 등 다채롭게 펼쳐져
지역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의 장인 ‘경상북도 청년문화 페스티벌’이 3일 포항 상대동 젊음의 거리(쌍용사거리)에서 펼쳐진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상호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페스티벌은 경북청년연합회가 주최하고 경북도와 포항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코로나 이후 첫 도 단위 청년문화행사인 만큼 안전한 페스티벌 운영을 위해 차량 통제와 함께 행사공간을 넓게 확보하는 등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청년이 주인공으로 펼쳐지는 행사는 △청년마켓 △청년체험부스 △거리버스킹 △댄스동아리 챔피언십 △청년드림콘서트 등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로 구성된다.
우선 청년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청년마켓(30동)에서는 수제품, 간편 먹거리, 친환경제품 등을 홍보하고 판매촉진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한 체험부스(15동)는 2030 청년세대의 최대 고민인 취업, 창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친환경체험, 대학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해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눈다.
아울러, 청년 예술가들의 거리예술 창작 활동인 버스킹 공연과 스트레스 팡팡존을 운영해 청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도내 대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발산하는 대학댄스동아리 챔피언십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7개 팀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페스티벌 피날레를 장식할 청년드림콘서트에는 윤하, 시그니처, 비스타 등 인기가수가 대거 참여해 청년들의 스트레스 풀어준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미래세대 주역인 청년들이 청년문화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것에 의미가 크다”며 “청년이 중심이 되는 청년정책으로 청년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실현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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