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창원특례시서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2023. 6. 2. 0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특례시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본관 2층 시민홀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분야별 조사관과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협업기관이 함께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상담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창원특례시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본관 2층 시민홀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경남 창원특례시청. [사진=이세령 기자]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분야별 조사관과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협업기관이 함께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상담한다.

상담분야는 국민권익위원회가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방송통신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등 9개 전 행정분야를, 협업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대한법률구조공단·한국소비자원·한국국토정보공사·고용노동부·서민금융진흥원이 ▲제도권 밖 비수급 취약계층 지원 ▲생활법률 ▲소비자피해 ▲지적분쟁 ▲노동관계 문제 ▲서민금융 등 6개 분야를 상담한다.

신병철 감사관은 “각 행정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등의 처분과 관련해 고충이나 불편을 겪고 있거나 건의 사항이 있는 경우, 기타 법률상담 등을 원하는 경우 누구든지 상담을 받을 수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특례시청 감사관실이나 각 구청 행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