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미래 위해 지금부터”… 울산시, ‘환경의 날’ 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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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오는 5일 울산대공원 남문 SK광장에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 우리가'를 주제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울산시의 기념식,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제15회 환경 한마당', 울산매일신문사의 '제24회 울산사랑 환경콘서트' 등으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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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오는 5일 울산대공원 남문 SK광장에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 우리가’를 주제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울산시의 기념식,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제15회 환경 한마당’, 울산매일신문사의 ‘제24회 울산사랑 환경콘서트’ 등으로 마련된다.
기념식은 오후 6시 30분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환경단체 대표,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주제 퍼포먼스 등으로 이뤄진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지역 환경보전에 공이 있는 시민 환경단체 활동가 21명에게 울산시장 표창장이 수여된다.
환경 페어는 대공원 남문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25개 시민·환경단체가 체험 부스를 통해 공기정화식물 화분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등 시민이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환경 콘서트는 오후 7시 울산대공원 SK광장에서 가수 최성수, 정수라, 조은새, 더크로스 등이 출연한 가운데 열린다.
‘환경의 날’은 유엔이 1972년부터 6월 5일을 기념일로 지정하면서 시작됐다.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이날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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