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특화 보험 개발…한화손보 '펨테크연구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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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이 여성 생애주기에 맞춰 차별화한 전문 보험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조직을 꾸렸다.
한화손보는 '여성을 가장 잘 아는 보험사'로 거듭나고자 국내 금융업계 최초로 펨테크연구소를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여성의 건강은 물론 미용, 건강관리(헬스케어), 생활양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인 연구 활동을 벌일 것"이라며 "연구 결과를 다양한 보험 서비스에 반영해 고객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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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가장 잘 아는 보험사 되겠다"
한화손해보험이 여성 생애주기에 맞춰 차별화한 전문 보험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조직을 꾸렸다.
한화손보는 이같은 '라이프플러스 펨테크연구소'를 설립했다고 2일 밝혔다. 펨테크는 여성(Femal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기술 및 상품, 서비스 등을 통칭한다.
한화손보는 ‘여성을 가장 잘 아는 보험사’로 거듭나고자 국내 금융업계 최초로 펨테크연구소를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금융 상품에서 한발 더 나아간 전문적인 여성 연구와 이를 반영한 상품 개발, 생활양식을 제안하겠다는 전략이다.
연구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의료인, 대학교수, 금융 및 보험 관련기관 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섭외해 외부 자문단을 구성했다. MZ(밀레니얼+Z)세대 중심의 사내조직 운영, 대학교 산학협력 등 다양한 연령층의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여성의 건강은 물론 미용, 건강관리(헬스케어), 생활양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인 연구 활동을 벌일 것"이라며 "연구 결과를 다양한 보험 서비스에 반영해 고객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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