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신앙고민 백문백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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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어떻게 섬겨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질문에 "섬기는 사람은 주접떨면 안 된다는 걸 명심해"라고 답한다.
주접이란 용어를 굳이 쓰는 이유는 주제 파악이 필요하다는 걸 강조하기 위해서란다.
김용의 선교사가 선교하라고 이름 지어준 막내 아들 김선교 선교사가 청년들의 질문에 초간단으로 답한 걸 묶은 책이다.
반말투가 거슬릴 수 있지만, 질문을 포기하지 말라는 메시지만큼은 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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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어떻게 섬겨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질문에 “섬기는 사람은 주접떨면 안 된다는 걸 명심해”라고 답한다. 주접이란 용어를 굳이 쓰는 이유는 주제 파악이 필요하다는 걸 강조하기 위해서란다. 내가 섬기는 게 아니고 말씀이 한 것이란 의미다. 나는 한 게 없고 누군가가 미리 씨앗을 뿌리고 물을 주는 과정이 있었기에 작은 수확이라도 있다는 걸 기억하고 겸손하란 뜻이다. 김용의 선교사가 선교하라고 이름 지어준 막내 아들 김선교 선교사가 청년들의 질문에 초간단으로 답한 걸 묶은 책이다. 반말투가 거슬릴 수 있지만, 질문을 포기하지 말라는 메시지만큼은 선명하다.
우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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