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당신의 친구는 안녕한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기석 청파교회 목사가 시대의 고민을 담아 써온 칼럼들을 선별한 책이다.
적대감 가득한 세상에서 목회자는 무얼 고민해야 하는지, 성도들은 어떻게 가정과 일터와 지역에서 다정한 세상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씨름하는 이야기다.
복음의 의도와 역사와 교양에 근거한 김 목사의 설명은 자신을 돌아보며 실천 가능한 지점들을 떠오르게 한다.
칼럼들 사이에 편집된 '머무름'과 '함께함' 코너를 통해 책장 넘기기를 멈추고 여백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기석 청파교회 목사가 시대의 고민을 담아 써온 칼럼들을 선별한 책이다. 적대감 가득한 세상에서 목회자는 무얼 고민해야 하는지, 성도들은 어떻게 가정과 일터와 지역에서 다정한 세상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씨름하는 이야기다. 왜 시대의 흐름을 생각해 봐야 하는지, 왜 타인과 약자를 위해 나의 삶을 개방해야 하는지를 살핀다. 복음의 의도와 역사와 교양에 근거한 김 목사의 설명은 자신을 돌아보며 실천 가능한 지점들을 떠오르게 한다. 이웃, 직장 동료, 뉴스 속 타자들과 약자들을 끌어안고 기도하게 하는 힘이 여기서 나온다. 칼럼들 사이에 편집된 ‘머무름’과 ‘함께함’ 코너를 통해 책장 넘기기를 멈추고 여백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최경식 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0년 전 아버지의 사명 이어 전도 불씨 지필 것” - 더미션
- 부목사 “기획 좋아도 담임목사와 안맞으면 퇴짜… 제발 소통을” - 더미션
- “기독교인 감소 속 복음주의 신자 안줄어… 새로운 전도 기회” - 더미션
- “현장 80% VS 총회 30%” 이중직’ 찬성 온도 차, 왜 - 더미션
- “믿는 배필 연결하자” 매칭 라인 다양해졌다 - 더미션
- 교회마다 여름 선교 채비 한창… 디테일까지 챙겨라 - 더미션
- 좌우로 쫙 갈라진 목회자… “난 중도층” 일반인의 절반 - 더미션
- [미션 톡!] 교도소 담장을 넘어온 SOS “캄캄한 절망 속 외톨이에게 빛을” - 더미션
- 셀린 송 감독 “‘기생충’ 덕분에 한국적 영화 전세계에 받아들여져”
- “태아 살리는 일은 모두의 몫, 생명 존중 문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