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아내, 나폴리 시내서 교통사고… 피해 남성 병원 후송

김성진 기자 2023. 6. 1. 23: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철기둥' 김민재(27)의 아내 안 모 씨가 교통사고로 젊은 남성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일 마티노'에 따르면 김민재와 그의 아내는 나폴리 중심부 토레타 조르다노 브루노 거리에서 차량으로 이동 중 젊은 남성을 치는 교통사고를 일으켰다.'일 마티노'는 "차량이 젊은 남성을 쳤고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해 병원으로 후송했다"고 전했다.

김민재의 아내는 차량과 관련해서 안 좋은 일이 계속 벌어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김성진 기자= '철기둥' 김민재(27)의 아내 안 모 씨가 교통사고로 젊은 남성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일 마티노'에 따르면 김민재와 그의 아내는 나폴리 중심부 토레타 조르다노 브루노 거리에서 차량으로 이동 중 젊은 남성을 치는 교통사고를 일으켰다.


'일 마티노'는 "차량이 젊은 남성을 쳤고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해 병원으로 후송했다"고 전했다. 피해 남성이 현재 어떤 상황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 매체는 사고 발생 후 차량에서 내려 심각한 표정을 지은 김민재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게재했다.


김민재의 아내는 차량과 관련해서 안 좋은 일이 계속 벌어지고 있다. '일 마티노'는 "안 씨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차량이 도난당하는 사고를 겪었다"며 도난 사고를 언급했다.


김민재(나폴리). 게티이미지코리아

김민재는 중국 베이징궈안 소속이던 지난 2020년 5월 동갑내기인 안 씨와 결혼했다. 김민재 부부는 지난 2021년 득녀했다. 김민재는 2021년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에서 활약했고 지난해 여름 나폴리로 이적했다. 안 씨는 김민재와 함께 해외 생활하며 내조했다.


최근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인 '장사천재 백사장'에 김민재 부부가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나폴리이 주전 수비수로 맹활약하며 팀에 33년 만의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안겼다. 현재 김민재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뉴캐슬유나이티드 등의 관심을 받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적설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일 마티노 캡처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