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 "'미스터트롯2' 원픽 박지현 오빠, 실제로 뵈니 너무 떨려" (미스터로또)

노수린 기자 2023. 6. 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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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진이 박지현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로또'는 '트롯원정대-여전사 특집'으로, 은가은, 윤수현, 설하윤, 전유진이 황금기사단 박서진, 김용필, 추혁진과 함께 TOP7과 노래 대결을 펼쳤다.

특급 용병으로 출격한 은가은은 "나를 부른 이유가 있지 않겠냐. 오늘은 가당치도 않다.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의 자존심 대결이라고 할 수 있겠다. TOP7을 짓밟고 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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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전유진이 박지현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로또'는 '트롯원정대-여전사 특집'으로, 은가은, 윤수현, 설하윤, 전유진이 황금기사단 박서진, 김용필, 추혁진과 함께 TOP7과 노래 대결을 펼쳤다.

특급 용병으로 출격한 은가은은 "나를 부른 이유가 있지 않겠냐. 오늘은 가당치도 않다.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의 자존심 대결이라고 할 수 있겠다. TOP7을 짓밟고 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전유진은 "'미스터트롯2'을 본방 사수했는데, 실물로 뵈니 너무 떨린다"며 원픽으로 "박지현 오빠"를 지목했다. 이에 박지현은 "그래도 오늘 만약 대결하면 봐주지 않을 것"이라며 남매 케미를 뽐냈다.

한편, 설하윤은 나상도와 섹시 대결을 펼쳤다. 설하윤은 "섹시는 내가 낫다"고 자부했지만, 나상도는 "섹시라는 게 한 가지 의미가 있는 게 아니다. 하윤 씨만의 섹시가 있고, 나상도만의 섹시가 있다"며 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나상도는 현철의 '나도 한땐 날린 남자'를, 설하윤은 엄정화의 'Poison(포이즌)'을 부르며 관객들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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