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4월 관광소비 전년대비 6% 증가…1639억원 집계

하중천 2023. 6. 1. 2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 4월 관광소비가 전년대비 6% 증가한 1639억원으로 집계됐다.

1일 강원관광재단에 따르면 4월 관광소비 규모는 전년대비 6.3%, 전월대비 2.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강원도 1~4월 누계 방문객은 8% 증가했지만 동해안은 궂은 날씨로 인해 4% 감소했다.

강원도립화목원 방문객은 전년대비 약 750% 증가했으며 주 방문 요인으로 벚꽃축제, 무료 야간개장 등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관광재단.

강원도 4월 관광소비가 전년대비 6% 증가한 1639억원으로 집계됐다.

1일 강원관광재단에 따르면 4월 관광소비 규모는 전년대비 6.3%, 전월대비 2.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강원도 1~4월 누계 방문객은 8% 증가했지만 동해안은 궂은 날씨로 인해 4% 감소했다.

특히 주요 관광지별로는 봄철 꽃을 콘텐츠로 한 관광지에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

강원도립화목원 방문객은 전년대비 약 750% 증가했으며 주 방문 요인으로 벚꽃축제, 무료 야간개장 등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됐다.

또 SNS 콘텐츠를 염두해 식재한 꽃들이 포토존으로 활용됐다.

삼척 맹방유채꽃 마을 방문객은 전년대비 약 353%, 20~30대 방문객은 전년대비 240% 각각 증가했다.

홍천 비발디파크 방문객은 2주간 진행된 벚꽃 축제 영향으로 약 95% 증가했다.

원문규 재단 관광마케팅실장은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마케팅과 콘텐츠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