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숙 끝' 노제 미담 나왔다…"연예인이라고 함부로 입양 NO" [엑's 이슈]

김예나 기자 2023. 6. 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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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노제가 유기견을 입양한 소식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유기견 보호소는 공식 채널을 통해 노제의 유기견 입양 소식을 전했다.

해당 보호소는 "최근 연예인 봉사단에 노제도 봉사 오고, 집에 돌아가서 청이(유기견)가 꿈에 나타났다고 한다. 그때부터 노제는 7회 봉사를 다니면서 청이를 입양하기로 마음 굳히고 열심히 봉사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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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댄서 노제가 유기견을 입양한 소식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유기견 보호소는 공식 채널을 통해 노제의 유기견 입양 소식을 전했다. 

해당 보호소는 "최근 연예인 봉사단에 노제도 봉사 오고, 집에 돌아가서 청이(유기견)가 꿈에 나타났다고 한다. 그때부터 노제는 7회 봉사를 다니면서 청이를 입양하기로 마음 굳히고 열심히 봉사왔다"라고 밝혔다. 

보호소 관계자는 "연예인이라고 해서 입양을 함부로 보내지 않는다"라며 "유심히 노제를 지켜봤고 아이들 사랑이 대단한 진실성이 보여서 청이를 입양 보내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노제가 청이를 품에 안고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과 입을 맞추며 애정을 표현하는 모습 등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훈훈함을 더했다. 

노제 역시 청이의 사진을 업로드해 팬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모았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의 큰 호응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노제와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다" "너무 감동적이다" "봉사 활동을 먼저 일곱 번이나 한 자체로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 "좋은 일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제는 지난 2021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화려한 비주얼과 출중한 댄스 실력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랑받았다. 하지만 지난해 7월 SNS 광고 갑질 논란에 휩싸이며 자숙 시간을 이어왔고, 최근 가수 태양의 '슝' 무대에 함께 올라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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