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첫날 74만명…변칙개봉에 122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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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주연 영화 '범죄도시3'가 74만여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5월31일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는 74만867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범죄도시'는 2017년 개봉한 1편이 688만명을 모아 흥행에 성공했으며, 지난해 5월 개봉한 2편이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한국영화 최대 흥행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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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주연 영화 '범죄도시3'가 74만여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5월31일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는 74만867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영화는 개봉을 앞두고 부처님오신날 연휴인 지난 5월27~29일 사흘간 유료 시사회를 통해 48만여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122만4208명을 기록했다.
'범죄도시'는 2017년 개봉한 1편이 688만명을 모아 흥행에 성공했으며, 지난해 5월 개봉한 2편이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한국영화 최대 흥행 기록을 세웠다. 이를 통해 성공한 한국형 액션 프랜차이즈로 기대를 톡톡히 받는 분위기다.
전날 개봉한 '범죄도시3'은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작전을 펼친다. 이번에는 이준혁과 아오키 무네타카가 악당으로 활약해 형사 마동석에 맞선다.
같은 기간 마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 2만763명을 모아 2위,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가 1만8천여명을 모아 3위, '인어공주'가 1만4천여명을 모아 4위를 기록했다.
이날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수는 83만1368명으로 집계됐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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