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발급 시작

보도자료 원문 2023. 6. 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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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이 2023년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생카드 발급을 본격 시작한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여성농업인 생생카드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카드로, 개인당 15만 원(자부담 2만 원 포함)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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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이 2023년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생카드 발급을 본격 시작한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여성농업인 생생카드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카드로, 개인당 15만 원(자부담 2만 원 포함)으로 지원한다.

농촌에 거주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만 75세 미만인 여성농업인이 대상이다.

특히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 현실을 고려해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미만인 농업 외 타 분야 사업자등록 소지자, 전업 직업 종사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해 겸업농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를 받아 최종적으로 3611명이 선정됐으며, 대상자로 선정된 여성농업인은 신분증을 가지고 해당 지역농협을 방문하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한 생생카드는 유흥, 사행성 업종 및 의료기관 등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하면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여성 농업인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한 여성농업인 생생카드를 통해, 농촌에서 영농으로 고단한 여성농업인들이 활력있는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완주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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