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깨끗한 마산만 만들기,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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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해양경찰서가 제28회 바다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31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 일대에서 해양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바다의 날은 1994년 11월 유엔 해양법협약 발효로 세계 각국이 해양 자원개발 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우리나라가 1996년 5월 31일 지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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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해양경찰서가 제28회 바다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31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 일대에서 해양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바다의 날은 1994년 11월 유엔 해양법협약 발효로 세계 각국이 해양 자원개발 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우리나라가 1996년 5월 31일 지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마산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 등 관계기관들과 창원해경 소속 명예해양감시원을 포함하여 6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블루카본 홍보, 피켓챌린지 등을 전개하고 3.15해양누리공원 일대를 다니며 환경정화에 나섰다.
이날 수거된 해양쓰레기는 2.1t에 달한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마산만은 해양환경관리법 제15조 의거 해양수산부장관이 지정·관리하는 특별관리해역으로, 깨끗한 마산만을 만드는 데에는 국민의 자발적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창원해경은 앞으로도 깨끗한 마산만을 만들기 위해 해양오염 예방과 해양쓰레기 투기 방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며 “해양오염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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