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 구미시장, 혁신으로 세상을 바꾸는 ‘세바’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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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은 1일 '세바'를 방문해 유체제어·계측기기, 전자부품 등의 연구·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기업의 애로 해결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세바는 1997년 11월 시미동에 처음 문을 연 이래로 존중·기술·도전 정신으로 많은 위기 속에서도 유체제어·전자부품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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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은 1일 ‘세바’를 방문해 유체제어·계측기기, 전자부품 등의 연구·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기업의 애로 해결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세바는 1997년 11월 시미동에 처음 문을 연 이래로 존중·기술·도전 정신으로 많은 위기 속에서도 유체제어·전자부품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2008년에는 옥성면 초곡리 현 위치로 본사를 이전했으며,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혁신으로 현대·기아 등 국내 대표 자동차에 사용되는 전자제어장치(ECU)와 차량용 램프 등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반도체 장비 등에 활용되는 유량계·밸브·튜브 등을 개발·생산해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으로 판로를 넓혀가고 있으며, 2017년 중국 톈진시, 2020년에는 베트남 다낭에 각각 생산라인을 확장해 2022 무역의날 1000만불 수출탑 수상 등 수출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기업 역량을 높이고 있는 김정언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세바’라는 사명처럼 혁신으로 세상을 바꾸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투자를 부탁드리며 시에서도 기업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시에서는 ‘현장과 기업에 답이 있다’는 김장호 시장의 의지에 따라 지속적인 기업 현장 방문으로 기업애로 해소와 투자유치를 위한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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