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관할구분’보다 ‘국민 안전’이 먼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가 태풍 내습, 장마 등을 비롯한 각종 상황대비 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파출소 간 취약 해역 교차 순찰을 실시했다.
김해철 목포해양경찰서장은 "상황 발생 시 관할 구분보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현장 대응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파출소, 경비함정 등 현장부서 대응 역량강화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가 태풍 내습, 장마 등을 비롯한 각종 상황대비 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파출소 간 취약 해역 교차 순찰을 실시했다.
1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올해 3월∼5월까지(3개월간) 관내 7개 파출소 간 취약 해역을 연안 구조정을 이용, 월 1회 이상 총 21회 교차 순찰하고 안마도, 맹골수도 등 사고 다발해역 6개소 대상 야간 기동훈련을 월 3회 이상 총 63회 실시했다.
또한 파출소별 안전 위해요소(수심, 양식장, 암초 등)현황을 담은 ‘상황도’를 토대로 파출소 간 관할해역 특이점 및 관련 정보 공유를 통해 상황 발생 시 관할해역 밖에서도 신속한 현장대응 및 업무협조가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올해 태풍, 장마 등 기상 상황 속출이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비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인접 파출소 관할해역을 교차 순찰함으로써 ‘관할구분’에 앞서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김해철 목포해양경찰서장은 “상황 발생 시 관할 구분보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현장 대응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파출소, 경비함정 등 현장부서 대응 역량강화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혼해도 물장사할거야?"…카페하는 여친에 비수꽂은 남친 어머니 - 아시아경제
- "37억 신혼집 해줬는데 불륜에 공금 유용"…트리플스타 전 부인 폭로 - 아시아경제
- 방시혁·민희진, 중국 쇼핑몰서 포착…"극적으로 화해한 줄" - 아시아경제
- 연봉 6000만원·주 4일 근무…파격 조건 제시한 '이 회사' - 아시아경제
- "고3 제자와 외도안했다"는 아내…꽁초까지 주워 DNA 검사한 남편 - 아시아경제
- "너희 말대로 왔으니 돈 뽑아줘"…병원침대 누워 은행 간 노인 - 아시아경제
- "빗자루 탄 마녀 정말 하늘 난다"…역대급 핼러윈 분장에 감탄 연발 - 아시아경제
- 이혼 김민재, 재산 분할만 80억?…얼마나 벌었길래 - 아시아경제
- "전 물만 먹어도 돼요"…아픈 엄마에 몰래 급식 가져다 준 12살 아들 - 아시아경제
- 엉덩이 드러낸 채 "뽑아주세요"…이해불가 日 선거문화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