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대 조리전공, ‘제24회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서 금상 수상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디저트·조리학부 조리전공 학생들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제24회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앞서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출전자 전원이 금메달 수상한데 이은 성과이다.
정화예대 조리전공 국영재, 김정인, 이재원, 정현진, 허준혁 학생은 라이브 경연 분야에 출전해 에피타이저인 유자소스와 바질 오일을 곁들인 새우 갑오징어 셰비체, 메인 요리인 와사비 소스와 레드와인 그리고 땅콩 바질 크러스터를 입힌 안심스테이크, 디저트로 미니 마카롱과 디플로마트크림 밀푀유를 선보여 금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조리협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국내 단일 요리 대회 중 최대 규모의 행사로 세계적 수준의 식품조리 및 가공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회를 지도한 한재원 교수는 “우리 대학의 현장 실무중심 교육과 현직 셰프 특강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라며 “앞으로도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우수한 조리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화예대 디저트·조리학부는 디저트베이커리전공과 조리전공이 개설되어 있어 세분화된 커리큘럼이 구축되어 있으며, 트렌드를 반영한 실습 교과목 편성으로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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