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신품종 여름사과 ‘골든볼’ 생산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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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군위군은 지난 31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대구경북능금농협과 군위군 관계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육성 여름사과 신품종 '골든볼' 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골든볼' 생산단지에 필요한 재배기술과 자문을 군위군은 생산단지 조성 및 연중 현장컨설팅 지원, 대구경북능금농협은 묘목생산 보급, 유통을 전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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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군위군은 지난 31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대구경북능금농협과 군위군 관계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육성 여름사과 신품종 ‘골든볼’ 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군위지역은 과거 일교차가 크고 기온도 적정해 사과 재배의 적지였으나,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과실 착색 및 품질면에서 경쟁력이 떨어졌다.
이에 군은 차별화된 착색이 필요 없는 신품종 여름사과 ‘골든볼’을 육성하기 위해 생산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골든볼’ 생산단지에 필요한 재배기술과 자문을 군위군은 생산단지 조성 및 연중 현장컨설팅 지원, 대구경북능금농협은 묘목생산 보급, 유통을 전담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수는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신품종을 도입, 농가별 재배기술 교육 및 전문 생산농가 육성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장기적으로 골든볼을 군위의 특화작목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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